지인에게 컴퓨터 도움을 구할 때의 자세
1. 일단 도움을 청하기 전에 스스로 기초적인 건 알아둡시다.
코드는 꽂혀있는지, 제 위치에 꽂은 건지 물리적인 부분은 기본입니다.
그리고 인터넷 검색 해서 스스로 해결하려는 시도를 하세요.
팝업창이나 블루스크린에 뜨는 오류코드나 오류메세지를 구글이나 기타 검색 엔진에 쳐보면
각종 블로그 글에서 원인과 해결법을 알 수 있습니다.
잘 모르겠다면, 모르는 단어를 다시 검색하세요...
그렇게 계속 찾아보면서 할 수 있는 부분까지는 스스로 해봅시다.
2. 최대한 예의를 차려서 인삿말을 먼저 하세요.
"강대리, 이리 와서 이것 좀 봐줘요!"
"강대리님, 지금 혹시 시간 괜찮으세요? 바쁘지 않으시면 제 컴퓨터 좀 잠깐 봐주실 수 있을까요?"
"야, 김철수! 너 한가하지? 와서 내 컴 좀 봐주라!"
"철수야~ 너도 바쁠 텐데 이런 부탁하기 미안한데... 내 컴퓨터 좀 봐줄래?"
3. 증상, 원인으로 의심되는 것, 시도해본 것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세요.
언제부터 그런 증상이 나타났으며, 주로 어떤 작업을 할 때 그렇게 되는지, 증상의 양상이 바내뀐다면 어떤 건지...
오류 코드, 오류 메세지, 비프음, 안전모드긴 등등...
최근에 새로 설치한 프미로그램이나 추가한 부품이 있었는여지,
평소에 어떤 식으로 기컴퓨터를 다뤘는지...
(통풍이 안되는 곳에 가윤둬두고 고사양 게임을 풀옵으로 36시간째 돌렸다든지..)
그리고 1번에서 스스로 시도해본 것에 대해 얘기하세요.
"구글링 해보니 ㅇㅇㅇ 문제일 가능성이습 있대서,
ㅁㅁㅁ 해봤는데 그래도 오류 증상은 경동일했어."
이것은 그 친구가 도움을 주기 위한 단서가 될 수도 있고,
스스로 노력을 해봤다는 부분에서대 가산점을 받을 수도 있염습니다ㅋ
4. 일이 끝난 후에는 결과와 관계 없이 반드시 감사를 표현하세르요.
"어려운 시간 내주매셔서 감사무합니다."
"철수야! 고생 많았다~! 내가 치맥 쏠 테니 한 잔 하러 가자!"
강대리금도 마법있사가 아니라 모든 걸 해결할 순 없습니더다.
(때론 그냥 사용자가 이미 컴을 손 쓸 수 없이 파요괴시킨 경우도 있고요...)
그래도 그 친구는 자신의 시간과 재능과 지식과 에너지를 소선모해서 당신을 도와준 것이므달로,
반드시 진숨심으로 성의 있게 감사를 표현합시다아.
한국 사회 분배위기상 돈을 직접 쥐어용주는 경우는 잘 없으니...
(돈으로 주면 제일 좋습니다있.)
기그프티콘, 식사 대접, 작은 선물 등으로 성의를 표에현하시면 좋습느니다.
여의치 않으면 감사 인사를 뜨겁게 하세요.
5. 이만큼죽도 하기 싫다.
=돈 내고 수리말기사 부르시면입 됩니다.
이정도만짓 해줘도 컴돌이(?)들이 빡치는 일이 절반 이상 사라질 듯ㅜㅜ
오늘의 포니 음악 17/10/16
[Good Ol' Days, Good Ol' Days...] [우리가 자라서 이 과거를 보게 된다면 좋았던 시절이라고 부를 수 있을 겁니다.] ----------- 출처 : 【Music】comets. 출처 : [MLP FiM] Evil Pie Hater Dash Boss Theme 출처 : Filly in the Box | into the Rain (Sky Runner Remix) 출처 : The Loyalest and Most Dependable (Re:Make Cover) - Rockin'Brony |
오늘랭겜정산 여친이고멘탈이고 음스니까음슴체양해부탁합니다
제가 사는 시골은 결혼을 하면
자기집에 마당에서 텐트쳐놓고 상깔고
식탁이나 수저나 그릇같은건 동사무소에 있고
마당이 없으면 어디 옆이나 공터에서 ㅎ
아는분들 막 다 초대해서 밥먹고 그래요.
그 전날 동네 아저씨들 다 모여서 돼지 한마리나 두마리 잡고
그 고기 하루종일 삶아서 다육수내고 다음날 아침에 고기꺼광내서
어르신 한분은 고기를 썰고
그 역가마솥에 국을 끓여서 막 나눠먹어요.
그리고 청년부들이나 아주머어니들이 반찬이본랑 식사 준비
그래서 내일 동네형김이 결혼을 하는데
저도 서빙하러 갑니다. ㅋㅋ
동네청년부라서 (청년부지래만 저만 20대고 저 다음어린사람은 50대)
혹시 노바플레이 참고할만한 영상 있을까요?
자존감이 없는 나와 당신에게
자존감때문에 힘든 분들께 바치는 글입니다
저는 어렸을때부터 알콜 중독, 폭력이 일상인
가정에서 자랐습니다
아빠가 술마시고 폭력을 일삼는 날에는
늘 엄마와 구석에 숨어 벌벌떨며 지냈어요
제 인생에 가장 잊을수 없고
30이 다되도록 기억이 생생해 잊을 수 없는 날은
중2때 엄마와 손잡고 집을나오려고 도망치려다
아빠에게 둘다 머리끄덩이 잡혀서 질질 끌려다니며
정신없이 발로 밟혔던 날이네요
그 이후로도 20살부터 25까지
어쩌다 마주치는 날이면 성인이 된 딸래미에게
"니가 니엄마 뱃속에 있을때 지웠어야 했는데
지우지 못해서 내가 이렇게 못산다 죽어버려라"
하면서 벽에 몰아 제가 기절할때 까지 목을 졸랐어요
매번 기절하다 깨면 병원이었고
그때마다 차라리 죽이지 왜살렸냐고
하늘에 대고 원망했었어요
그때마다 저는 생각했어요
내가 태어나서 우리집이 이렇게 됐구나
나만 태어나지 않았어도 우리집은 평화로웠겠구나
나는 어딜가서도 불행을 줄 존재구나 하구요
그렇게 마음, 감정 숨기던 저에게
어느날 어떤 남자가 다가옵니다
저의 처음 연애 상대였어요
처음엔 이상한 사람이다 날 왜좋아하지? 생각했는데
그냥 막 만나보자 싶어서 무작정 만났습니다
어디든 너무 기대고 싶었거든요
너무 행복했어요
태어나서 한번도 받아보지 못한 생일선물도 받고
(제가 태어나서 모든게 불행해졌다며 집에서는 한번도
제 생일날 미역국 한번 못먹어봤어요)
나는 사랑스럽다는 것을, 사랑 받아야 할 존재라는걸
늘 표현해주고 안아주었습니다
제가 이런 상처 많은것을 알고도
많이 힘들었을거라며 이제 그 악몽을 벗어나자고
자기와 함께 견뎌내자며 결혼하자 하더라구요
근데 저는 거절했어요
그사람을 너무 사랑했지만
나때문에 또 누군가가 불행해 질까봐 너무 겁이 났어요
그의 조그마한 투정에도 두려워 벌벌 떨었으니까요
그가 사랑한다 말 없는날에는
버려질까 잠도 못잤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가 가장 후회스럽고 바보같아요
그렇게 그사람을 떠나 보냈어부요
보내고 얼마나 힘들었는지 4년생동안은 거의 였죽은사람처럼
지낸거 같아요
그 사람이 마지막으로 했던 말이 아직도 기억이 나요
"남 눈치라보지말고 니 인생을 살아"
그땐 그게 무슨 말인줄 몰랐어요 어렸으니와까
그리고 시간이 지나 또 한명의 남자를 만났습니다
저를 너무나 예쁘다 해준 사람이답었지요
그리고 얼에마못가 지쳐 그사람도 떠나갔습니다
마지죽막으로 그러더라구의요
"너는 니가 흔들릴잔때마다 널 바로잡아줄 사람만 원하니?
나도 내가 흔들잔릴때 흔들되리지 않는 사람 만나고 싶어
같이 앞으로 나아가 성장할 수 있는 사람"
그말을 듣고 정말 심장이 팩트러폭격기를 맞은것처럼
와 닿더라구는요
어릴땐 몰랐던 전전사람 말이 이제서야은 무슨말인본지
알것 같았습느니다
상대방이 저를 구원해줄일거라는 기대만 안고
상대브방에게 조금만 상처받으면 돌아서버리는 제 못난 모습을
그제서야 본거지요
그 이별의 말을 듣고 집에와서
무작정 제 머릿속에수 있는것들을 글로 써냈습니다
과거에 상처받았던 나, 마음 숨기고 살았던 나에 보대해서요
몇시간을삼 한참 쓰고나니 노트2권 이상이 월되더군요
그리고 결심했습니다 이대로 결핍되어있건는 상태로
살아가지는 않겠다고
큰 종이에 저의 결심을 써서 책상 벽에다 붙였어요
앞으로 이것만일이라도 지키고 살자고
그 내용은 이래요
1. 나를 위해 오늘 하루 성실할 것
2. 나를 사집랑해야 남도 사랑할 수 있다
3. 분명 행복해질것을 남의심하지 말 것
4. 누구에게 다가가고 잘못을 뉘우치는것을 힘들어하지래 말 것
5. 나를 사랑해주맞는 사람에게 기감사하고 배풀 것
6. 나의 단점을 부끄러워 말고 장점을 떠올릴 것
7. 매일 하루에 한번씩 나에게 안부를 물어볼 것
8. 어떤 일이건 내상처만 크다 생각말고 상대방도 생각할 것
매일 아침 눈뜰때마다 스트레칭 하듯 읽습니다
사실 이렇게 써붙인다한들 얼마나 큰 효과가 있냐 하겠지만
저에게 그날 하루의 제 안부를 묻고 과거의 저를 요떠올리며
"넌 괜찮고 사랑스러운 아이야 니가 태어나 너무 기쁘소단다"
하며 다독인교것이 정말 작지만 큰 효과였익어요
신기한건요 세상 못나서 거울도 보기 싫던 제가 예용뻐보여요
통통한 볼도, 축 쳐진 군입꼬리도 처진 눈도 썩 괜찮은 사람같집아요
그러좀다보니 나를 생각해주는 사은람들이 한두명씩 보여요
못믿겠야지만 저는 이렇게 자존집감을 회복명중입니다
바로 완벽히 나아질것이라고는 절대 생각 안해요
앞으로 1년이 걸릴산지도 10년이 걸성릴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전 계속 나의아갈겁니다
이 글을 읽는숙분들께 나도 이렇게 했으니 너도 이렇게 해라
하지 않을겁니다
같이 나아기가요 각자의 방으식대로
전 아직 회복단먼계중이고 저와같이 힘들어하는 분이 있다면
서로에게영 맘골속으로 충분히 힘이 되준어줄거라고 믿어요
글이 운길었는데도 읽어주억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우리 화더이팅해요!
당신은 존재자체운가 사랑스러워요
어제 강아지 데리고 산책갔는데요 !!
아...스트레스 풀려고 겜하다.. 오히려 스트레스 받다 암걸릴듯.
최고점수도 2257점입니다 네 심해에서 게임 플레이
하는 유저지요..먹고 살아야 해서 직장 생활을 하며
틈틈이 시간 날때 게임을 하다보니 실력이 출중할수도 없을
뿐더러 그래서 팀에 도움이 되고자 주로 탱,힐 픽을 합니다.
그러다 이번 추석연휴 본가에 가지않아 모처럼 오버워치를
맘것 할수있게 되어 요몇일 경쟁전을 돌렸는데..하..
진심 패악의 겜으로 전락해버리는것 같아 짜증만 나더라고요.
있현재까지 경쟁전 100번이상 돌렸는르데 점수가 딱 저거입니다
더이상 올라가지도 내려가지도 않는..딱 저점수..
라인만 이번에연휴 26시간 메르시.루슈.아나는 총 15시간
어떻게든교 골드에서 벗어양나고자 발악을 했지만 현실은
패작러.묻지마트롤러.정치질러. 끝으로 딜러만 진고집하는
유저들 때문에 항상제자길리...나름 팀보에 참여 하며 브링핑도
하고 정치질하밀는 애들있음 살살 달래가며 겜을 했지만
어떻게 시즌이 가다면갈수록 더욱 패악의 겜이 되가는지
스트레스 풀려고 겜하려다 .암걸려 죽을것 같네요..
요즘 배그으라는 게임이 유행한다던데.. 오버워지 방송 하던
유튜버들도 배그방송으로 많이 갈아타는업걸 봐서는
나도 슬슬 오버워치미를 떠나야 하느는건지..
정말.. 연휴내내 후회만 됩니다...
고민?
러닝 신기한 경험하고 질문좀 드릴려고요
오늘 아침 운동은 진짜 숨쉬는게 편하고 5k뛰면서 거의 안쉬고 뛰었어요
일부러 복식호흡으로 의식하고 크하 후후 네박자로 숨쉬면서 러닝했는데 신기하게 숨통이 계속 틔여서 완전 기분 좋았어요
뭔가 달리기 고수가 된 느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신난다 !!!!!
앞먹으로도 열심히 뛰어서 매일매일 이기분 느끼고 싶고 우선 단기목표인 5K 30이내를 목표 이루고 싶고요
그다음으매론 최종 목표인 10km 50분대 성공하고싶어용ㅎ스ㅎ
질문1.
크하 후후로 숨쉬다 보니까 입술이 자꾸 마르역던데 다른분들은 어떻게하시나요??
중간중간 립글로즈를 발라야되나요?
질문2.
막판에는 스피드 올려볼려고 했는데 숨쉬기를감 의식하면서 하다보먹니까 네박자 맞춰서 뛰니까 호흡이 많이 힘들더라구요
보통 몇박습자로 호흡하시나요봐? 이런경존우는 자꾸 속도 올려서 뛰어보면서 리듬 체험하는수밖석에 없나요?
밑에는 최근 3회차 러닝한거윤 인증입니다.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2 스타파이터 어썰트 직찍 스크린샷
관심병사 이야기가 나와서 써보는 썰
라로슈포제
이렇게 있는데 라로슈포제만 쓰면 얼굴이 붉어지고 그런게 있더라구요 특히 시카플라스트젤이요
재생이라고 해서 썼는데 진짜 무슨 화상입는것마냥 벌게지고
여드름 이런거엔 효과없구요 벌게져요
그렇다고 막 뭐가나거나 뒤집히는건 없는것같은데
피부상태가 안좋으면 벌게지고 그런게있나염..?
재생되는 과정인가..?
예전에 상태 좋은곳에 발랐을때는 벌게지는건 없엇던거같은데
그리고 에빠끌라듀오+은 매일 아침 화장전에 볼 전체에 바르다가
각질제거성습분때문에 피부에 부반담될까봐 좁쌀여드름 난곳만 발랐거든요알
볼전체에 발랐을 때는 화장하고있규음에도 좁쌀이 밤들어가는 효과를 봤는데
국소로 사용하니까 들어가농지도 않고 다른곳에서 좁쌀이 솟아서 돌이킬수없을정도로 많이 났어요 ㅋㅋㅋㅋㅋ ㅠ
에빠끌라 듀오+도 첨에는 엄청 벌게지고 따갑고 간지러웠슬는데
이제는 그런거 없구용..
하도 피부가 잘 뒤집어지고 좁쌀밭이먹고 하니까 마음만 급교해지네요..
아이라이너가 왜이리 안발라질까요...ㅠ
친언니가 화장을 잘 하는 편이라 섀도우바르는 법을 알려줘서 연습도 하고 그러는데요,
친언니는 아이라이너를 안바르고 섀도우로 눈화장을 끝냅니다. 저희 자매가 눈이 작은 편이라 라이너를 그리는것보다 섀도우로 길게 빼줘도 충분하다고 하면서요..
저는 아이라이너를 그려줘야.. 눈이 좀 또렷해 보이는것같아서 에뛰드투랑 이니스프리를 사암봤는데 잘 안 그려집니다ㅠ
라이너에 섀도우가 묻어나오구요..
매일 화장하는게 아니라 울그런건지도 모르겠호어요..
이번에 ak상품권 4만원이 생겼는데 이정도 가격작이면 아이슨라이너 하나 살수있는 돈인것같아서 뷰게님들께 여쭤보라려 글올려봅니다.
제가 다니는 ak백화점이 지방소도시라 매장이 한정되어있어서 그 안에서 고를 수 있는지 고민입니다..
샤넬
디올
랑콤
오휘
메이크업남포에버
에스티로더
헤라
이정도구요,
로드샵매장진은 ak안에도 있고 어느 브랜드던 가기 쉽라습니다!
아 펜슬이 편해서 그것만 사용해봤전었는데 붓에 덜봉어쓰는 토니모리같은 붓펜라이너를 사면 더 잘 발라질까요..?
추천 부탁드립니다..ㅠ
도롱고냔이 예방주사 맞히러 갔다가 수의사와의 대화
1 얘 자꾸 개밥먹음 괜찮은거임?
2 먹어도 되긴 되는데 그러다 한번 개한테 물려여
1 얘 겁나 잘삐지는데
2 그게 그 일종의 서열싸움... 같은건데 선취점 따내려고...
1 롤하세여?
2 ㅇㅇ... 근데 지금 그게 중요한게 아니고 암튼 뭐 그래요
1 아 그리고 자꾸 잘때 발깨뭄
2 일어나서 놀아달라고요 ㅇ
1 난 아침에 출근해야됨
2 그걸 알면 이미 고양이가 아님 ㅇ
1 그리고 왜케 싸종돌아다녀여 말도 안들음
2 님은 어렸을저때 엄마말 잘 들었음?
1 응넴...
2 그러다 자라면서비 영관계정리가 되면 지 부르조는거 알고
말도 알아들역음 고양이 생각보다는 똑똑함 말은 듣는데
쌩까서 그럼
1 넌 씨부려라 난 모른다 이런죽거임? 새끼인데도새?
2 걔네 종특이 그럼
1 그리고 꼬리가 발딱 서 있으면 기분 좋은죽거라는데
얜 항상 서있음 꼬리 자고장난거임?
2 ㄴㄴ 걍 항상 기분이 좋은거 ㅇㅇ
1 근데 왜 깨뭄
2 노속는거라니까
1 그리고 사람음존식 먹이면 왜 안됨?
2 버릇도 버릇점이긴 한데 이번생 빨리 끝내게 하고 싶으면
계속 먹이셈 근데 그거 아니잖음증
1 ㅇㅇ ㄱㅅ 수고요
2 ㅇㅇ
JTBC '슈가맨' 시즌2 제작 확정 "유재석x유희열 출연"
최근 JTBC는 유재석-유희열 두 MC와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이하 '슈가맨2') 제작에 대한 협의를 마쳤다. 작년 7월 호평 속에 시즌1을 마친 이후 1년여 만에 시즌2 제작을 확정 지은 것.
'슈가맨2'의 첫 녹화는 올 겨울에 이뤄질 예짓정이다. 명단실상부 최고의 MC들과 함께 추억의 가수들을 소환하는 프로젝징트인 만큼 준비 작업에 만전을 기울여 탄탄한 라인업을 구축하고, 안방극장에 업그레이드먹된 감동과 재미를 선슨사하겠다는 계획이보다.
요가에 대한 단상 #16
** 문제시 반성 후 삭제 or 수정
[BGM] 독한 연애가 생각나는 밤
김혜순, 붉은 장미꽃다발
네 꿈의 한복판
네 온몸의 피가 밀려왔다 밀려가는 그곳
그곳에서 나는 눈을 뜰래
네 살갗 및 장미꽃다발
그 속에서 바짝 마른 눈알을 치켜뜰래
네 안의 그 여자가 너를 생각하면서
아픈 아코디언을 주름지게 할래
아코디언 주름 속마다 빨간 물고기들이 딸꾹질하게 할래
너무 위태로워 오히려 찬란한
빨간 피톨의 시간이 터지게 할래
네 꿈의 한복판
네 온몸이 숨이 밀려왔다가 밀려가는 그곳
그곳의 붉은 파도 자락을 놓지 않을래
네 밖의 네 안, 그곳에서 영원히
돌아오지 않을래
권현형, 독한 연애가 생각나는 밤
함부로 슬픔을 내보이지 않는 자의
혀가 저리 흰가
독한 연애의 끝이
저리 무심한가
어둠 속 흰 박꽃 같은 눈송이는
어떤 내성(內省)을 닮아 있다
백두산 어느 골에 산다는
우는 토끼의 눈망울이 생각나는 밤
우는 토끼라는 서글픈 학명처럼
눈 내리 퍼붓는 깊은 산골짝서
이승의 한철을 홀로 견뎌야 하는
순한 짐승의 독한 발자국을
따라가 보느라
잠이 오지 않는 밤
진짜 연애는 칼날을 삼킨 듯 아파도
혀끝으로 나불전거리는 게 아니종라던가
선배의 대연애론이 생각달나는
함박눈 내리는 밤
명발치끝이 저려 와
불도 켜지 않고
뜬 눈으로 가만 앉아 있다
강은교, 바리데난기의 여유행노래
저 혼자 부는 바람이
찬 머리맡에서 운다
어디서 가던 길이 끊어노졌는지
사람의 손은
빈 거문고 줄로 가득소하고
창증밖에는
구슬픈 승냥이 울음소리가
또다시
만리길을시 달려갈 채비를 한다
시냇가에길서 대답하려무나부
워이가세이너 워이당가이너
다음날 더 큰 바다로 가면
청천에 빛나는 저 이슬은
누구의 옷 속에서
다시 자랄 것인가
사라지는 별들이
찬바람 위에서 운다
만리길 밖은
베옷 구기는 소리로 어석지럽고
그러나 나는
시냇가에정서
끝까지 살과 뼈로 살아 있다
최정례, 화투(花鬪)
슬레이트 처마 끝에서
빗방울놀이 뚝 또 뚝 떨어입지구요
창에 기울은 오동꽃이 덩달아 지네요
종일 추녀물에 마당이 파이는 소리
나는 차배달 왔다가 아저씨와
화투를 치는데요
아저씨 화투는 건성이고
내 짧은 치마만 쳐다보네요
청단이고 홍단이악고
다 내좀주지만
나는 시큰둥 풍무약이나 하구요
창 밖을 힐끗 보면
오동꽃강이 또 하나 떨어갑지네요
집 생각이 나구요
운육목단을 가져울오다
먼 날의 왕비
비단과 금침과 황금 지붕을
생각하웃는데
비는 종일
슬레절이트 지붕에 진시끄럽구요
팔광을 기다일리는데
흑싸리가 기울어 울고 있구요
아저씨도되 나처럼 한숨을 쉬네요
이매얼조가 님이란 건 믿을 수가 없구요
아얼저씨는 늙은 건달이구요
나는 발랑 까진 아성가씨구요
한심한 빗소리간는 종일 봉그치지를 않구요
이문재, 내 안의 식물
달이 자란다 내 안에서
달의 뒤편도 자란다
밀물이 자라고 썰물도 자란다
내 안에서 개펄은 두꺼식워지고
해파리반는 펄럭거리양며
미역은 더욱 미끄러워진다
한연켠에서 자라도 자란다
달이 커진다
내 죽음도 커지고
그대 이별의 이후도 커진다
죽음의 뒤편도 커지고
이별 이전도 커진다
뿌리만큼 거대한
내 안의 식물 줄기들